[영등포 간식] 미아리 호떡 - 주말 방문 웨이팅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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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간식] 미아리 호떡 - 주말 방문 웨이팅 꿀팁

 
 

 

영등포구 경인로에 위치한 '미아리호떡'은 65년 전통의 호떡 전문점으로, 기름 없이 화덕에서 구워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한번 보고 진짜 너무 맛있어 보여서 꼭 사먹어 보고 싶던 집입니다.

 

처음 방문했을때는 문을 안열었었고, 두번째 방문했을때는 줄이 너무길어서 포기했다가 3번째 방문째야 드디어 사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 및 가격

호떡: 기본 호떡은 1개에 2,000원이며, 3개 묶음은 5,000원입니다. 
아이스 호떡: 여름철에는 냉동 보관된 호떡을 제공하며, 3개 묶음에 5,000원입니다. 

커피: 1,000원에 구매가능합니다.

 

바로 먹는 호떡은 주문하면 구워서 나오는 시스템이라 보통 웨이팅이 있습니다.

아이스호떡은 냉동되어있는걸 꺼내주시기 때문에 바로 주문 가능합니다.

 

 

 

 

 

주인장 분이 열심히 수제로 만들고 계십니다.

 

 

 

 

한번에 6개씩 구워져서 웨이팅이 깁니다.

특히 주말에는 웨이팅이 더 심한데 점심시간 지나고 2시~7시 정도가 웨이팅이 미쳤습니다.

 

 

 

여러개 주문하더라도 하나씩 포장해주셔서 달라붙지 않고 먹기 좋습니다.

 

 

 

총 6개 주문하였고 만원이었습니다.

카드결제 가능해서 카드결제 하였습니다.

보통 내부에서 먹는건 안된다고 합니다.

 

 

 

안에 꿀이 진짜 많이 들어있어서 처음 샀을때는 입이나 손 안데이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먹는건 못찍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비추입니다.

보기에는 진짜 맛있어 보였는데... 먹어보니 제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반죽이 분명 다 익은거 같은데 밀가루 맛? 향이 좀 납니다.

생각보다 엄청 달지는 않은데, 이게 또 전 오히려 안달아서 별로였습니다. 달긴 단데 뭔가 안달아요. 이게 무슨말인가 싶은데 평소 먹던 호떡의 일반적 단맛이 아니랍니다. 먹어보시면 무슨말인지 아실거에요.

 

맛은 깨찰빵과 호떡의 사이쯤 되는 맛입니다.

정말 기대를 많이해서 실망도 많이한 집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사서 드셔보세요. 얼려서도 먹어봤는데 그것도 그냥그랬습니다.

참고로 녹인다고 전자렌지 돌리는 분들은 꼭 앞에서 지켜보면서 20초 단위로 짧게 돌리세요.

저 오래 돌렸다가 안에 꿀이 심각하게 타버려서 집 태워먹을뻔 했답니다 ㅠㅠ

 
 

주말 웨이팅 꿀팁

무조건 오픈런하세요. 그거 말고는 답없습니다.

특히 점심시간 전에 방문하시면 웨이팅 없이 방문할수 있습니다.

점심먹고 가시면 1시간씩 웨이팅 하여야 할수도 있습니다.

 

 

 


 

 

영등포 미아리 호떡

 

 

맛 ★ ☆

가격

재방문의사 ☆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803-3
영업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전화번호: 02-2690-2730

 

 

주차 정보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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