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가차샵] 행궁가챠 - 놀거리, 실내 데이트

 

 

 

[수원 행궁동 가차샵] 행궁가챠 - 놀거리, 실내 데이트

 

 

 

수원 행궁동 가챠샵 - 행궁가챠

요즘 가챠샵이 엄청 유행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락실이나 마트 정도에서 조금씩 보이던 뽑기방?" 가챠가 이제는 아예 가챠샵으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돈있는 직장인들까지 점심시간만되면 달려가서 하나씩 뽑곤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친구 손에 이끌려 수원 행궁동 가챠샵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가챠샵은 지하철같은곳에 있는곳보다 뽑을수있는 종류가 진짜 무진장 많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다가아니라 저 뒤로도 몇줄 더 있었어요.

예전에는 그냥 500원짜리 동전넣고 돌려서 뽑았던것 같은데 이제는 돈을 내고 토큰을 받아서, 그 토큰으로 돌린다고 합니다.

남은 토큰은 환불가능하다고 하고, 다른 가챠샵들 기계는 기계 자체에서 카드결제가 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가챠샵 한쪽에는 이렇게 돈주고 살수있는 키링이랑 카드, 인형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여러종류의 가챠기계가 있었고 가격도 조금씩 달랐습니다.

저렴한건 4,000원 비싼건 5,000원짜리도 있었어요.

 

 

 

 

코인하나가 1,000원으로 양쪽에 2개,2개씩해서 총 4개를 넣어야해서 이런 기계는 4천원짜리 기계입니다.

4천원이라니... 가격이 꽤 나간답니다 ㅠㅠ

 

 

 

 

저는 무민이 가챠를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제일 가지고 싶었던건 책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무민이를 뽑고싶었습니다....

그럼 이제 기원하며 가챠를 돌려보겠습니다!!!!

 

 

 

 

 

짜짠!!!

오노!!! 내 무민이 ㅠㅠ

무민이가 아니라 무민이 친구 미이가 나왔네요 ㅎㅎㅎ

 

문제는 열어보니 미이가 부는 비눗방울 구슬이 똑하고 떨어져 있다는거였죠 ㅠㅠ

상품에 문제가있어 카운터로 가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가챠 기계 안에 있는 똑같은 미이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다시 받은 미이는 다행히 멀쩡했습니다.

기대했던 무민이는 아니지만 집에 있는 무민이 옆에 함께 두었더니 꽤 귀여웠어요.

구슬이 꽤 무거운데도 앉혀놓으니 잘 앉아있었습니다.

 

이게 가챠가 다 좋은데 렌덤이라, 똑같은걸 뽑을수도 있고 안가지고 싶은애가 나올수도 있다는게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재미때문에 뽑는거겠죠?

다시 뽑는다고 책쓴 무민이를 뽑는다는 보장이 없어서 더 하지는 않았답니다.

 

 

 

 

 

요 왼쪽 고양이는 친구가 뽑은 녀석이에요.

펀치하는 고양이가 꽤 귀엽죠? 4,000원 피규어들이지만 꽤 퀄리티가 높아서 가챠샵 피규어들도 할만한거 같아요.

수원 행궁동에서 실내 데이트 할 장소나, 놀러갈만한곳 찾는다면 행궁가챠 추천드립니다.

 

 

 

 

 

행궁가챠 지도

 

 

영업시간 12:00~21:00

휴무일 : 없음(임시 휴업일은 인스타그램에 공지)

인스타그램 : @haenggung_ga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