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빵 뷔페 9900원 Green Plate - TLJ 강남직영점 무한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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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빵 뷔페 - 무한리필 9900원 강남 TWJ 

 

 

 

 

빵 무한리필 뷔페 9900원 Green Plate - TLJ 뚜레쥬르 강남직영점

뚜레쥬르에서 빵 무한리필 뷔페를 제공하는 매장이 있다는걸 알고 계신가요?

저도 처음에 보고는 이게 진짜인가 싶었습니다. 처음 발견했을때는 정보를 찾아봐도 포스팅이 하나도 없어서 반신반의했지만 한번 가보자 하고 지난 토요일에 오픈런을 뛰어보았습니다.

 

 

 

가격 및 시간

매장은 뚜레쥬르 강남점에서 주말 토,일요일 아침 8시~11시까지 9,900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게 진짜 괜찮은게 9,900원에 음료가 포함이라는 겁니다. 거기다가 KT할인과 적립이 가능하여 KT할인받으시는분들은 정말 좋은 금액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전 KT가 아니라서 할인은 못받았어요 ㅠㅠ

 

 

선택 가능 음료

아메리카노, 우유, 캐모마일티, 페퍼민트티, 잉글리쉬블랙퍼스트티

 

뚜레쥬르 카페 안에 물은 자유롭게 마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따뜻한 티를 드시는 분들은 다 마신다음 뜨거운물 추가 요청하면 추가로 제공해주십니다.

 

 

 

아침 8시 오픈이라서 8시에 딱 맞춰갔는데... 이미 8시 전부터 입장을 했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8시에 갔더니 30명 정원인 한팀이 싹 들어가고 대기줄에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뷔페로 만들어진 매장이 아니라 그냥 뚜레쥬르 직영점이 주말 아침에 마음것 빵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는 것이라서 좌석이 많지 않습니다.

 

아마 8시 딱 맞춰 가시면 저처럼 꽤 대기 하여야 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8시에 도착했더니 9시 15분쯤 입장했습니다. 이후 8시 30분쯤 오신분들은 10시가 다되어 입장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이게 일단 먼저 입장한 분들이 다 먹고 나가야 입장이 가능해서 대기줄을 서게 되면 언제 입장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래도 빵집이다 보니 회전은 일반 뷔페보다 훨씬 빨랐어요.

 

 

 

 

매장 내부 좌석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밝은분위기였어요.

밖 대기줄이 너무 훤히 보여서 유리쪽에서 드시는 분들은 조금 부담스러우실수도 ㅎㅎㅎ

 

 


 

 

 

빵 종류

뚜레쥬르에 있는 모든 빵과 케이크를 다 먹을 수 있는건 아니랍니다. 

Green Plate라고 위에 노란 띠지가 있는 곳의 빵만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뚜레쥬르 대부분의 빵이 해당되어 빵 종류는 충분한것 같습니다. 입구에 접시가 있어서 접시에 원하는 만큼 담아서 먹으면됩니다. 참고로 한번이 끝이아니라 계속 가져갈수있으니 2~3개씩만 가져가서 먹고 또 떠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뷔페에서 케이크과 베이글, 샌드위치류는 불포함됩니다.

 

 

 

 

그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상세 빵 구경 좀 해보세요.

크림 가득 모카번 3,800원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  4,000원

 

 

크림 코르네 3,000원

초코 코르네

 

 

 

스트로베리 요거트 패스트리 - 강추

블루베리 요거트 패스트리 5,800원

 

 

 

딸기 크림 크로와상 - 강추

크림 가득 메론빵 3,600원

 

 

 

 

한 장씩 뜯어먹는 32겹 브래드 5,800원

패스트레에 빠진 에그푸딩 4,400원 - 완전 비추

 

 

 

아몬드 크로와상 4,000원

오지리널 크로와상 3,000원

치즈방앗간 4,700원 - 강추

 

 

 

소금 버터롤 2,500원

에그톡톡 토스트 4,100원

 

 

 

 

보늬밤 뱅스위스 4,600원

토마토&바질 패스트리 4,000원

소시지 패스트리 4,200원 - 추천

리얼 초코 소라빵 2,800원

베이컨 포테이토 그라탕 4,300원

쪽파크림 소금 버터롤 4,800원

 

 

 

뀌니아망 - 추천

레몬티케이크 3,000원

호두파이 4,700원

 

 

 

 

얼그레이 마들렌 3,600원

오리지널 까눌레 3,500원

얼그레이 까눌레 - 완전 비추

더블초코 마들렌 3,600원

클래식 휘낭시에 2,800원

 

 

 

 

페퍼&피칸 샤브레 브루통 2,300원

다크초코 스모어 쿠키 4,200원

마카다미아&넛츠 쿠키 4,200원

 

 

 

 

충남아산 쪽파 송송고로케 3,500원

에그마요 소금버터롤 4,500원

쫄깃한 찹쌀도넛 1,800원

 

 

 

 

초코머핀

코코넛 블루베리 머핀 4,500원

솔티드 버터 파운드 4,000원

무화과 베리 파운드 4,000원

 

 

 

 

츄러스 꽈베기 3,300원

단팥빵 1,900원

 

 

 

 

잠봉뵈르 소금버터롤 4,800원

트러플 소금버터롤 3,500원

 

 


 

 

 

가져와서 먹은 빵

일행까지 총 3명이서 방문했습니다.

정말 원없이 빵 먹은것 같습니다. 평소 못먹어봤던 빵과 먹고싶은 빵등을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딸기올라간 요거트 페이스츄리 이 빵 맛있었습니다. 크림코르네도 나쁘지 않습니다.

 

 

에그타르트를 닮은 애플푸딩빵은 최악이니 가져오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까눌레도 최악이었어요. 누가 공짜로 줘도 못먹을 맛입니다 ㅠㅠ

 

 

 

뀌니아망 퀸아망? 마카다미아가 올라간 이빵 진짜 맛있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빵이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물결무늬가 있는 보늬밤 뱅스위스라는 빵은 예전에 속 알맹이가 피스타치오와 초코였는데 이번에는 팥+밤으로 바껴서 나왔길래 가져와봤습니다. 이게... 피스타치오랑 초코일때는 맛있었는데 보늬밤으로 바뀌니 너무 무거워져서 별로였습니다. 방자체도 크기도 크고 무거운 느낌의 빵인데 속내용도 크림형태가 아니라 엄청 묵직한 느낌이라 별로였습니다.

예전에 있던 피스타치오랑 초코는 왜 단종된걸까요 ㅠㅠ

 

 

 

 

이게 단빵만 먹다보면 짠빵이 땡깁니다. 특히 아침에 빈속이라 그런지 밥될만한 빵이 땡긴답니다.

소시지 페이스트리 같이 먹는거 강추합니다. 퀸아망 빵이랑 같이먹으면 단짠이 미쳤습니다!!!

 

 

 

 

음료는 커피랑 티로 주문했는데 따뜻한 티 먹는게 빵먹기 좋았습니다.

 

한번 다녀온 느낌으로는 대기를 해도 빵좋아한다면 한번 다녀오기는 정말 괜찮습니다.

평소에 못먹어본 빵이나 비싼빵들 마음것 먹을수있다는게 최대의 장점입니다.

 

다시 재방문 의사가 있냐고 하면, 대기만 없다면 다시 갈만합니다. 대신 다시간다면 그냥 가성비랑 가격생각안하고 좋아하고 맛있는 빵만 딱 2~3개 골라서 일반 카페 가듯이 갈것 같습니다. 이게 시간이 11시까지긴하지만 대기하고있는 손님줄이 계속 보여서 일반 카페처럼 여유있게 떠들면서 놀다간다 하기에는 심적 부담이 조금 생깁니다. 아마 한동안? 아니 하는내내 계속 대기가 있을것 같아서 전 다시가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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