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4박6일 55만원 방콕 여행 7 : 빤타리, 쩟페어 야시장, 터미널21

 

 

 

[태국] 방콕 여행 4박6일 55만원으로 다녀오기 7

 

 

 

빤타리

오전에 수상시장으로 반나절 투어를 다녀온 다음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야속역 근처 식당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너무 비싸지 않지만 평이 좋은곳을 구글지도를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제가 갔을때만 해도 가성비 레스토랑 정도로 알려진곳 같았는데 이후에 유튜버 쯔양님이 다녀오셔서 더 유명해진것 같습니다.

 

 

주문은 이렇게 했습니다. 여기에 음료를 2개정도 더 시켰던거 같아요.

정말 많이 주문한다고 했는데 가격이 2만원도 안된다니 미쳤습니다.

식당메뉴판에 사진이 있어서 주문하기는 쉬웠습니다.

빤타리 레스토랑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해서 여러가지 메뉴를 동시에 시켜먹을수 있는 점인것 같습니다.

 

 

풋팟퐁커리와 팟타이입니다.

풋팟퐁커리는 게살이 다 발라져있는 형태인데 막 엄청 맛있다 까지는 아니지만 가성비 미친가격과 맛입니다.

팟타이는 엄청 맛있었습니다. 분명 든게 별게 없는데 맛있어요! 간이 엄청 잘맞달까? 왠지 모르겠지만 맛있었습니다.

 

 

볶음밥은 가격이 저렴해서 양이 안많을줄 알았는데, 양이 진짜 많았습니다.

맛도 엄청 맛있었어요. 진짜 이집은 소스와 간이 미친듯이 잘맞춰서 별로 든게 없는데도 맛있는 집입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너무 맛있습니다 ㅠㅠ 왕큰 새우도 들어있어요.

 

 

 

마늘새우볶음인데 이건 맛있긴한데 딱 생각한 그맛이었습니다.

저렴하니 하나 시켜먹기는 좋아요.

한국오면 진짜 비싸니까 모닝글로리는 현지에서 많이드세요.

 

 

 

 

 

 

---

 

 

 

 

터미널21

점심 배부르게 먹고 터미널21로 갑니다.

방콕에 처음 와본 뒤로 그 유명한 터미널21을 가본적이 없답니다.

유명한곳이니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가게되었습니다.

 

 

터미널21은 큰 쇼핑몰인데 특이한 점은 층별로 국가가 정해져있어 그 국가의 느낌을 내려 노력했다는 점입니다.

뭐 크게 볼건 없었지만 건물이 특이해서 한번쯤 가보기 괜찮았습니다.

푸드코트가 특히 잘되어있어서 왜 방콕에 처음오면 야속역에 숙소를 잡고 터미널21에서 밥을 먹으라 하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이랑 꼬치 하나 사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먹을만했고, 꼬치는 맛없었어요.

 

 

 

 

 

---

 

 

쩟페어 야시장

야시장인데... 4시부터 연다고 해서 4시30분쯤 갔던거 같습니다.

오픈시간이 지났지만 해가 지지 않아서 오픈준비를 하고 있는 가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메뉴판이랑 이런건 다 있어서 어떤느낌인지 보는데는 충분했습니다.

 

 

 

야시장 규모는 꽤 큽니다.

한바퀴 돌아보는데 20분~30분은 걸립니다.

먹을거 팔고, 옷이나 장신구도 팔고, 음료 등 다 팝니다.

문제는... 가격이 진짜 비쌉니다. 왠만한 식당보다 비산거 같아요.

 

 

 

 

어제 다녀온 로컬 야시장과 비교가 되어서 젯페어 야시장안에서는 로띠 하나 사먹었습니다.

로띠는 80바트로 3,000원 정도 하는데... 로띠도 왠만하면 그냥 다른데서 사드세요.

쩟페어 야시장은 그냥 분위기 구경만 하시고 다른곳 가서 밥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야시장과 백화점? 사이에도 음식을 파는곳들이 있습니다.

여기가 그나마 저렴했습니다. 꼬치를 3개 사먹엇는데 맛은 맛있는데 비계가 좀 많았습니다.

 

 

 

 

 

 

---

 

 

 

Tops Central Rama 9

저녁은 야시장 옆에 있는 마트?의 푸드코트에서 먹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야시장에서 먹는거였는데... 야시장이 너무 비싸서 그냥 푸드코트로 왔습니다.

배가 많이고프지는 않아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저녁 메뉴는 치킨마사마 커리입니다.

미리 만들어진걸 보온상태에서 떠주기 때문에 음식의 퀄리티가 높지는 않았지만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75바트로 2,900원 입니다.

 

 

 

 

 

 

 

---

 

 

 

호텔 수영장

밤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기 위해 조금 일찍 돌아왔습니다.

수영장이 넓고 수심도있어서 좋았는데 문제는 너무 어두웠습니다.

너무어두워서 앞이 안보이더라고요 ㅋㅋㅋ

 

 

야식으로는 마트에서 사온 잭푸르츠와 석과(슈거애플)를 먹었습니다.

방콕은 열대과일이 진자 저렴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매일매일 과일 사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BYTgf-CCP4&t=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