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4박6일 55만원 방콕 여행 9 : 수완나품 공항 텍스리펀 받는법 TAX REFUND

 

[태국] 방콕 여행 4박6일 55만원으로 다녀오기 9 

 

집에가자...

가는길에 치즈빵도 하나 샀습니다.

진짜 맛있어보여서 샀는데 맛은 그냥 그런 빵이었습니다.

저렴하지도 않았는데 약간 돈아까운 빵이었습니다.

 

 

 

 

공항가기전에 마트에서 파는 도시락을 사서 공항에 왔습니다.

컵라면 하나 사서 같이 먹었는데, 밥이 차가워서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공항마다 다르지만 공항들이 사악하게 비싼경우가 많아 도시락을 사왔던건데 태국공항은 면세점 들어가기 전까지는 꽤 먹을곳이 많아서 굳이 도시락 안사와도 됬었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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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완나품 공항 텍스리펀 받는방법

공항에 갔더니... 와... 역시 빨리빨리 한국인 대단했습니다.

2시30분 새벽비행기인데 이때가 10시가 되기전인데 이미 줄을 엄청 서있었습니다.

진짜 빨리빨리 한국인 대단한것 같습니다.

 

 

 

공항 출국장으로 들어가서 오른편으로 쭉 가면 VAT REFUND라고 있습니다.

면세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들려야 하는 곳이니 잊지말고 꼭 들리세요!

 

 

 

여기서 빅씨나 이런곳에서 받은서류와 영수증을 보여주면 서류체크하고 뭘더 써서 줍니다.

그럼 그 서류들 받아서 다시 이동합니다.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서 들어오면 VAT REFUND글자를 다시 찾습니다.

그럼 이렇게 생긴곳이 있는데 아까 받은 서류를 들고 직원분께 건내드립니다.

 

 

 

 

그럼 영수증과 함께 돈을 준답니다.

돈을 받을때 달러로 받을지 현금으로 받을지 물어봤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안나네요.

저는 바트 현금이 남아있었어서 바트로 받았습니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텍스리펀받기 엄청 쉽죠?

태국은 서류처리나 이런것도 매우잘해주고 면세시작금액도 높지않아서 텍스리펀받기 좋은 여행지인것 같습니다.

저도 텍스리펀을 처음받아봐서 잘될지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잘 처리하고 돈도 받아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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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품 공항 면세점

공항안 면세점은 10시가 되었지만 문연 상점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다만 음식점들은 밤이될수록 문을 닫기 시작하니 들어와서 밥을 먹을분들은 빨리 먹는게 좋습니다.

 

 

 

면세구역에 들어오고 나서 자리를 잡고 과자를 뜯어 먹었습니다.

왼쪽 과자는 한국에 들고들어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입국장에서 육류잡는 멍멍이가 와서 잡히기도 한다고...

비싸게 주고 산 과자인데 뺏길수는 없으니 열심히 먹어줍니다.

오른쪽 과자는 코코넛맛 전병인데 면세한도 맞춘다고 마지막에 산 과자입니다.

2000원이 넘는 과자라 한국인에게도 꽤 비싼 과자였습니다.

 

 

 

코코넛 크리스피롤 이거 꼭 한번 사먹어보세요. 브랜드는 저 브랜드 과자로요.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비슷한 코코넛 맛 과자들은 있지만 딱 이렇게 고급스럽고 깔끔한데 많이달지도 않고 중독성 넘치는 과자는 이과자 밖에 없습니다.

 

 

 

 

이과자도 저렴한 과자는 아니었어요. 롤 안에 크림이 있었는데...

이건 전 그냥그랬습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코코넛맛이 강하지 않아서 그냥그런 맛이었어요.

 

 

 

과자만 먹다보니 목막혀서 코카콜라 하나 샀습니다.

가격이 천몇백원이라 한국이랑 똑같은 가격이었어요.

진짜 방콕에서 너무 저렴하게 음료를 마셨었어서 사먹을지 말지 고민많이 했는데...

목막혀 죽을것 같고 저가항공이라 비행기타도 마실걸 안줘서 하나 사먹었습니다.

 

 

 

과자 열심히 까먹으며 2시간 넘게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려서 새벽비행기 탔습니다.

다행히 콘센트 꼽는 곳과 의자는 많아서 시간 때우기는 좋았어요.

 

 

 

방콕 빠빠~~~

한국와서 나눠줄 기념품도 정리해 봅니다.

코코넛묻은 건망고도 괜찮고 망고젤리도 좋았지만 특히 좋은건 코코넛칩입니다.

태국에서 사는 코코넛칩 저렴하고 맛있어요 ㅠㅠ 많이많이사오세요!